체코 gdp 순위 알아보겠습니다. 체코 1인당 gdp 31,368달러로 2023년 기준 35위입니다. 대한민국은 33,393달러로 33위입니다. 한국에서는 동유럽 국가 이미지를 생각하지만, 2019년 기준 관광업의 GDP 비중은 2.9%입니다.
체코 GDP 순위
체코의 최근 5년 1인당 GDP 알아보겠습니다. 유럽연합 EU에서 9번째로 살기 좋은 나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한국보다 더 빠르게 경제 성장을 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2019년 : 23,713
- 2020년 : 23,000
- 2021년 : 26,313
- 2022년 : 27,612
- 2023년 : 31,368
사실 많은분들이 체코에 대하여 전형적인 공산주의 지배를 받은 동유럽 국가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술적으로는 중부 유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오히려 오스트리아 수도 비엔나가 더 동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스트리아, 독일과 접한 지정학적 이점으로 제조 산업이 예전부터 발달한 나라가 체코, 체스코, 체키아입니다.
한국처럼 세계적인 기업은 없지만 그래도 유럽 국가이니 기본은 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로 한국의 최근 5년 GDP는 다음과 같습니다.
- 2019년 : 31,902
- 2020년 : 31,728
- 2021년 : 34,997
- 2022년 : 32,250
- 2023년 : 33,393
체코 1인당 GDP
체코 1인당 GDP 역동적이진 않지만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통계 예측에 따르면 2028년 체코와 대한민국이 나란히 국민소득 4만불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하네요.
제가 느낀점 체코가 ‘생각’보다 잘 사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폭스콘, 현대자동차 등의 제조 공장이 체코에 있습니다. 스코다, 아바스트, agrofret 등 큰 체코 기업체도 많습니다. 스코다는 폭스바겐 그룹에 팔렸지만요.
- 주변의 오스트리아, 독일과 경제를 공유하는 점
- 유럽의 정중앙에 위치하여 물류 허브역할을 하는 점
- 관광업이 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은 7% 미만인 점
- 그렇다고 딱히 젊고 역동적인 국가는 아님
어찌 됐든 체코는 유럽에서 9번째로 잘 사는 국가입니다. 또한 제조업이 국가의 30%이상을 차지하며, 농업은 2% 미만입니다. 폴란드, 헝가리 등으로부터 저렴한 노동력을 이용할 수 있는 강점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프라하의 1인당 GDP는 65,000달러 정도입니다.
체코 경제 성장률
체코 경제 성장률은 위 차트에서 보시다시피 매년 3% 이상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사실 마트 물가를 제외하면 생활물가도 한국과 매우 비슷합니다. 오히려 식당에서 팁을 지불하고 나면 더 비싸다는 느낌도 드네요.
2028년이 되면 체코 GDP 순위가 한국을 추월할 수도 있겠습니다. 한국과 체코 모두 경제 성장을 잘 하여 모든 국민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좋겠네요.
결론 : 체코는 한국 사람의 일반적인 생각과 다르게 생각보다 더 잘 사는 나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