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스트라이크 뜻-국내 공항 발생률-안전 순위-발생원인 및 사고 통계

버드스트라이크 뜻 말 그대로 공항 근처 새들이 항공기에 부딪히는 현상을 말합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충돌 건수가 280% 증가했다고 합니다. 국내 공항 버드스트라이크 발생률 평균 0.03%입니다. 인천공항 제외입니다.

버드스트라이크 뜻

버드스트라이크(bird strike) 뜻은 항공기 이륙 또는 착륙 전 새와 충돌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통계에 따르면 버드스트라이크의 46%는 착륙 과정에서 발생합니다. 영화로도 유명한 허드슨 강의 기적 사건도 버드 스트라이크가 원인입니다.

국제민간항공기구 통계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 착륙할 때 버드스트라이크 발생합니다. 주로 항공기 엔진, 날개 및 조종석 유리에 부딪힙니다.

• 착륙: 46%
• 이륙 시: 24%
• 기타: 30%

버드스트라이크 발생 원인

버드 스트라이크 주요 발생 원인 다음과 같습니다. 무엇보다 빠르게 이동하는 항공기 속도에 새들이 못 피한다고 합니다. 특히 68%의 버드스트라이크 충돌은 낮에 발생했습니다. 새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시간대가 가장 위험한 시간대로 볼 수 있겠습니다.

• 항공기 소음으로 새들이 당황한 후 충돌
• 빠른 비행기 속도에 새들이 피하지 못해 충돌

아래 사진처럼 엔진과 레이돔(radome) 2곳 주요 충돌 부위입니다. 대부분 엔진 손상으로 인한 위험 상황 발생합니다.

국내 공항 버드스트라이크 발생 순위

ICAO 통계에 따르면 북미(33%), 유럽(26%)에 비해 조류 충돌(버드 스트라이크) 발생 비율 아시아 지역이 낮습니다. 그럼에도 일본항공(JAL) 충돌, 제주항공 무안공항 사고 등 꽤 빈번히 발생하고 있습니다.

국내 공항 버드스트라이크 발생률 및 안전 순위 다음과 같습니다. 항공 운항 편수 대비 발생건수를 나눈 수치입니다. 국내 공항 중 버드 스트라이크 발생률은 무안, 사천, 군산, 울산, 광주순으로 높습니다.

공항명	발생건수	발생률
김포공항	140건	0.018%
김해공항	147건	0.034%
제주공항	119건	0.013%
청주공항	33건	0.03%
대구공항	38건	0.036%
광주공항	30건	0.039%
울산공항	12건	0.039%
양양공항	3건	0.031%
여수공항	12건	0.035%
무안공항	10건	0.09%
사천공항	5건	0.08%
포항경주공항	3건	0.03%
군산공항	7건	0.065%

인천국제공항을 제외한 국내 14개 항공사 평균 버드스트라이크 발생률(확률) 0.03%입니다. 비행기 1만 번 운행할 경우 3번 정도 발생하는 수치입니다. 그중 김포, 제주 공항 0.015% 정도로 가장 낮습니다.

전 세계 항공사 안전 순위 TOP 25는 아래 포스팅 추천합니다. 버드 스트라이크 발생 건수는 제외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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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항공사 TOP 7 순위는 아래 포스팅 추천합니다. 연간 탑승객, 매출 등 기준 순위입니다. 항공사 안전순위는 아니지만 국내 저가항공사 규모 등 손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국내 항공사 순위 TOP 7

버드 스트라이크 FAQ

조류 충돌 정보 시스템 (IBIS)

유엔에서 국제민간항공기구 통해 조류 충돌 정보 시스템 운영하고 있습니다. 충돌 데이터 수집 후 예방 활동을 하는 국제기관입니다.

버드스트라이크 뜻 결론

정리해 보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버드 스트라이크 뜻 항공기 이륙 또는 착륙 시 새와 충돌하는 현상입니다. 국내 공항 통계에 따르면 1만 번 비행기 운항 시 3번 정도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