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 여행 계획이 있다면 꼭 방문해야 할 프라하 맛집 2곳 추천드립니다. 현지인들이 웨이팅 하며 들어가는 2곳 추천합니다. 헤밍웨이 바는 카를교 근처에 위치한 오래된 역사를 가진 바입니다. U Kalendu는 술, 음식, 빵을 파는 식당입니다.
프라하 맛집 – 헤밍웨이 바 Hemingway Bar
저녁 식사 이후 분위기 좋은 바에서 술 한잔 하며 프라하를 즐길 수 있는 장소입니다. 굉장히 친절한 직원과 헤밍웨이 바가 보유한 샴페인, 와인, 위스키 저장고를 보면 감탄할 수밖에 없습니다.
현지 젊은 커플, 그룹이 주로 찾는 장소이며, 역사깊은 술집답게 프라이빗 바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바는 구글맵 평점 4.7점, 리뷰 3,300개 이상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지인이 말하는 진정한 프라하 여행 추천 코스입니다.
- 상호 : Hemingway Bar
- 구글맵 링크 : https://goo.gl/maps/UVeAuKUdb8Urm8pg8
- 위치 : 올드타운에서 볼타바강 근처
- 특징 : 프라하 현지인이 즐겨찾는 바
- 가격대 : 1잔에 18,000원 이상
시끌벅적한 프라하 펍, 바를 가고 싶다면 헤밍웨이바 보다는 McCarthy’s Irish Pub 혹은 The Dubliner Irish Bar를 추천드립니다. 두 술집 모두 프라하 올드타운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유로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두꺼운 책 1권의 와인, 샴페인, 위스키 리스트를 줍니다. 너무 복잡하여 단순한 칵테일 주문을 시켰습니다. 유쾌한 직원의 농담과 각종 술 추천도 재밌습니다. 직원에 따르면 50% 손님은 칵테일을 시킨다고 하네요. 프라하 역시 기본 안주는 없으며, 솔티드 아몬드 주문도 추천합니다.
헤밍웨이 바는 소규모 그룹, 커플끼리 좋은 분위기에서 칵테일, 위스키 등을 마시는 장소입니다. 금액은 1잔당 300코루나 한화 18,000원 정도입니다. 호텔 라운지 칵테일 가격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위 칵테일은 Breath in the Afternoon 이라는 칵테일로, 감초맛이 나는 술입니다. 직원이 다소 맛이 특이하다고 주문을 만류하였지만 제 취향에는 잘 맞았습니다.
프라하 로컬 맛집 헤밍웨이 바
고급 호텔처럼 화장실에 1회용 핸드타월이 구비돼 있습니다. 핸드워시, 핸드크림 또한 비치되어 있습니다. 5성급 호텔 라운지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헤밍웨이바는 건물 전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2층은 일반 좌석이며, 3층은 프라이빗 바로 구성돼 있습니다. 전통 깊은 프라하 바에 와서 프라하 문화를 즐길 수 있습니다. 프라하 맛집 적극 추천드립니다. 참고로 저녁 9시 이후에는 대기 웨이팅이 있습니다. 이른 저녁 후 8시 이내 술집 방문을 추천합니다.
프라하 식당 – U Kalendu
볼타바 강변 댄싱하우스 밑에 위치한 U Kalendu라는 프라하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빵집, 맛집입니다. 야외 테이블은 늘 만석이며, 빵집은 주로 낮에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녁 이후에는 빵집은 문 닫으며 맥주와 식사가 가능한 식당만 영업합니다.
- 상호 : U Kalendu
- 구글맵 링크 : https://goo.gl/maps/9tL2jrVwuDeqB3X96
- 특징 : 타르타르, 맥주, 빵, 커피 전부 판매
프라하 현지인들이 빵, 유기농 유제품 등을 테이크아웃을 많이 하는 곳입니다. 부담없이 커피 및 빵 먹기도 좋고 식사하기도 좋은 장소입니다.
프라하 커피는 항상 특유의 신 맛이 있어서 좋습니다. 유럽 국가마다 빵의 특징과 맛이 다른데, 체코 빵은 달지 않아서 너무 좋습니다. 이상으로 현지인이 추천하는 프라하 맛집 2곳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