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4위 경제 대국 독일입니다. 1990년 통일 이후 아직 동독 서독 소득 격차 존재합니다. 중위 소득 기준 독일 도시 순위 볼프스부르크 에를랑겐 루트비히스하펜 잉골슈타트 슈투트가르트 순으로 대부분 서쪽 도시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젊은 도시입니다.
독일 도시 순위-소득
아래 독일 도시 지도에서 볼 수 있듯이 짙은 파란색(월 소득 2,650유로) 도시와 과거 동독 도시 100% 일치합니다. 다소 놀랍습니다. 중위 소득 상위 7개 도시 다음과 같습니다.
- 볼프스부르크
- 뮌헨
- 루트비히스하펜
- 에를랑겐
- 슈투트가르트
- 잉골슈타트
- 뵈블링겐
바로 옆 볼프스부르크(Wolfsburg) 1인당 GDP 유로 기준 158,749입니다. 폭스바겐 그룹 본사 이 도시에 위치합니다. 제조업 기반 산업으로 이 도시 평균 소득 매우 높습니다. 독일 대표 잘 사는 부자 도시 뭰헨 뮌헨(München) 1인당 GDP 86,000유로입니다. 145만 명 인구 대도시이기도 합니다. BMW 자동차 본사 위치하고 있습니다. 구글 등 각종 테크 기업 지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독일 도시 루트비히스하펜(Ludwigshafen) 1인당 GDP 76,000 유로입니다. 하지만 중위 소득 훨씬 높습니다. 종합화학회사 바스프 BASF 본사 위치하고 있습니다. erp로 유명한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SAP도 이 도시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정확히는 근교입니다.
에를랑겐(Erlangen) 1인당 GDP 100,000 유로입니다. 부자 도시입니다. 지멘스 본사 위치하고 있습니다. 물론 인구 10만명이 채 되지 않는 작은 도시라 유독 숫자가 커 보이는 점 있습니다. 바로 밑 잉골슈타트(Ingolstadt) 아우디 자동차 본사 위치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일자리로 1인당 GDP 100,000 유로 이상입니다.
서남쪽 위치한 도시 슈투트가르트(Stuttgart) 1인당 GDP 87,000 유로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보쉬(bosch) 등 고임금 일자리 가득한 곳입니다. 뵈블링겐(Böblingen) 마찬가지로 메르세데스벤츠 관련 제조업 일자리 넘치는 곳입니다.
독일 도시 지도
통일 이후 서독 소유 많은 국영 기업, 사업체들이 동독 자본 소유로 많이 넘어갔습니다. 제가 거주하고 있는 체코 또한 마찬가지 영향받았습니다. 또, 대부분 기업들 1970년데 설립된 제조 기반 기업입니다. 일자리 문제로 서쪽으로 이주 많이 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독일 도시 순위-인구
독일 300개 이상 도시 있습니다. 한국과 다르게 유럽은 소규모 도시 생활 더 선호합니다. 독일 도시 순위 상위 5개 인구수 기준 다음과 같습니다.
- 베를린 340만 명
- 함부르크 170만 명
- 뮌헨 뭰헨 130만 명
- 쾰른 97만 명
- 프랑크푸르트 65만 명
그중 가장 젊은 도시 다음과 같습니다. 젊은사람(15세~24세)이 나이 많은 사람(75세 이상) 보다 얼마나 더 많은지 기준입니다. 놀랍게도 도시별 소득 지도와 매우 유사하게 동독 도시들 노령화 심함을 알 수 있습니다. 마치 한국 수도권-지방 양극화 현상과 비슷합니다. 독일 도시 순위 상위 5개 젊은 도시 다음과 같습니다.
- 프랑크푸르트
- 뭰헨 뮌헨
- 쾰른
- 뮌스터
- 함부르크
독일 인구 분포 한국처럼 집중화 돼 있습니다. 젊은 인구 대부분 이민자, 난민으로 메꿔지는 것도 사실입니다. 베를린 아직 아주 근소하게 노령인구가 젊은 인구보다 더 많습니다. 프랑크푸르트는 이민자 비율이 시민의 50%가 넘는 도시입니다.
독일 도시 순위-결론
독일 도시 관광객 방문객 기준으로는 늘 베를린 압도적 1위입니다. 하지만 과거 동독 도시들(베를린, 라이프치히, 드레스덴 등) 아직까지 소득 많이 낮으며, 양극화 해소 못하고 있는 점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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